-혁신 장려 프로그램 운영 실적 반영
한국타이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는 2019년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기업 중심의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내 벤처를 육성하는 민간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육성 체계와 기반을 뒷받침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 배출·육성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 사내 벤처 제도 전담 조직,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과 예비 사내 벤처 프로그램 운영 성과, 정식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정식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행시키는 사내 벤처 팀을 별도 회사로 독립시키고, 2단계에 걸친 인원 선발로 창업을 원하는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제도와 사내 벤처 프로그램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다양한 혁신 시도를 공유하는 시상 행사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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