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리브 더 킹’ 김래원, “4층 높이에서 대여섯 번 뛰어내려”

입력 2019-06-04 17:39   수정 2019-06-05 15:11


[김영재 기자] 김래원이 액션 신을 언급했다.

6월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이하 롱 리브 더 킹)’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가 참석했다.

김래원은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이날 그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목포대교 버스 추락 사고’ 신 대신 화물선에서의 마지막 격투 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굉장히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신이 있다. 지난 제작보고회 때 2층 높이였다고 했는데 무술 감독님께 4층 높이라고 연락이 왔다”며, “그 높이에서 대여섯 번 뛰어내렸고 그 모습이 자연스러워 보이기 위해 촬영 팀이 중간에 와이어 줄을 놓기까지 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한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6월1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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