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디즈니어워드는 BTS를 사랑해...2019년에도 수상의 영예

입력 2019-06-17 14:25  


[연예팀] 방탄소년단이 라디오디즈니뮤직어워드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라디오디즈니뮤직어워드에서 글로벌 페놈상을 수상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페놈상은 2019년 처음 만들어져 시상된 상으로 음악, 패션, 춤 등 방탄소년단의 문화가 팝의 세계에서 미치는 엄청난 세계적 영향력을 기념하는 상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베스트 듀오/그룹상, 베스트 댄스 트랙상, 베스트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상, 피어시스트 팬상 4개 부문 수상에 이어 2019년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DJ 스티브 아오키가 출연해 ‘마이크 드롭 리믹스’ 무대를, 시상식 사회자인 소피아 카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커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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