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강미나, 피오에게 귀여운 질투

입력 2019-08-05 10:08  


[연예팀]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배우 강미나가 극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강미나는 ‘호텔 델루나’에서 당차고 똑똑한 인턴 김유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이와 상반되는 서늘한 눈빛, 차가운 말투로 도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유나로 완벽 변신한 강미나는 첫 등장부터 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영혼이 없는 몸에 다른 사람의 죽은 영혼이 들어가 살고 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캐릭터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최근 방송분에서 강미나는 악귀로 오해받아 소멸 위기에 처한다. 사신에 의해 겨우 살아남았지만 영혼이 약해진 유나는 귀신들의 표적이 되고, 지현중(표지훈/피오)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이겨낸다.

이 과정에서 강미나는 소멸 위기에 처한 유나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쓰라리게 만들었다. 또한 유나는 자신을 위로하고 이해해주는 지현중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지만, 정작 지현중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귀여운 질투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러 모으기도.

이처럼 강미나는 ‘호텔 델루나’에서 김유나 역을 맡아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찰떡같은 소화력, 대단한 존재감으로 유나라는 캐릭터를 완성,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강미나가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출처: tvN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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