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지미 키멜 라이브’서 프렌치 몬타나와 콜라보 예고

입력 2019-08-07 12:59  


[연예팀]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몬스타엑스는 8월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방송 녹화에 참여, 한층 더 강렬하고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매주 월~금요일 오후 11시 35분(미국 동부표준시) 진행하는 토크쇼로, ABC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유명 TV 쇼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스타로서 미국 내 입지를 또 한 번 증명하고 있다 특히 녹화를 앞두고 있는 현재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역시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무대에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와 함께 출연을 예고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앞서 첫 공식 영어 싱글이자 프렌치 몬타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인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를 발표,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화려한 무대로 미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주목된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미국 내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굿데이 뉴욕’, ‘엑세스 할리우드’, ‘굿데이 LA’ 등 다양한 현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고, 같은 해 연말 미국 6개 도시를 아우르는 연말쇼 ‘징글볼’ 투어로 12만 관객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2019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석을 확정 지었다.

이와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부터 2019년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로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8월10일에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LA 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개최,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전 세계 생중계를 예고하는 등 남다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8월8일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에 참여하며, 해당 방송분은 같은 날 ABC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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