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PS4 버전 출시효과로 3분기와 4분기 콘솔 매출은 각각 213억원, 259억원이 예상된다"며 "콘솔 플랫폼의 매출비중은 올해 11%에서 내년엔 16%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지난 22일 정식 출시된 검은사막 PS4 버전은 사전판매에서 Xbox 버전 대비 1.3배 수준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출시 후 한달 간 판매량은 30만장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출시된 테라(블루홀 개발)가 일본 PS 스토어에서 1위(F2P)를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검은사막의 PS4 버전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이 연구원은 '과도한 판단'이라 선을 그었다. 그는 "모바일 부문의 성장은 4분기 검은사막M의 글로벌 출시전까진 다소 둔화될 수 있다"면서도 "매출비중이 높은 일본에서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된 상황에서 이익률이 높은 콘솔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견조한 이익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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