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김충재의 새로운 집을 방문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김충재의 집을 찾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안84는 힘들게 발품을 팔아 드디어 장만한 김충재의 뉴하우스에 기쁜 마음으로 방문했다. 그간 김충재가 열정적으로 원하는 집을 찾는 것을 지켜봤기 때문. 기안84는 이사하며 좋아진 점을 자랑스럽게 나열하는 김충재를 보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기안84는 특별히 준비한 집들이 선물로 김충재에게 또 한 번 함박웃음을 안겼다. 이미 지난 이시언의 집들이 선물로 휴지를 조립해 만든 '휴지 로봇'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개성 있는 선물을 들고 올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김충재는 뚝심 있는 요리 실력으로 집들이 음식을 대접했다. 극한의 공복상태로 재촉하는 기안84의 투정을 뒤로하고 완벽한 식사를 위해 열을 올린 김충재의 요리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두 사람은 함께 고생해서 만든 기안84의 흉상을 보고 극과 극의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고. 기안84와 김충재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1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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