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정해인x김고은, 차승원-마동석-박정민과 건곤일척

입력 2019-09-09 10:39  


[연예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본격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영화들이 나란히 예매율 1위부터 4위까지 줄을 세우는 이례적인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영화들의 활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장르별 매력 대결이 예상된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한국영화들이 각자 다른 장르별 매력을 뽐내며 개봉을 앞둔 가운데, 관객들의 취향에 맞춰 골라보는 재미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관객들의 입소문과 장기 흥행으로 꾸준한 관객몰이중인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은 아날로그 감성과 유려한 OST와 비주얼로 멜로 영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단연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김고은과 정해인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는 올가을 사랑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억의 시간여행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이같은 올가을 단 하나의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이 110만 관객 돌파와 함께 흥행 선전중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이어 2편의 액션 영화들도 연휴 기간 박빙의 장르 맞대결을 예상케 한다. 먼저 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OCN 드라마를 영화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이와 함께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타짜’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박정민, 류승범 등이 주연을 맡았다. 화투가 아닌 포커를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은 전작에 이어 청소년관람불가에 걸맞는 화끈하고 강렬한 범죄극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차승원, 박해준 주연의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유일한 코미디 장르로서 원조 코미디 맛집이라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영화 ‘럭키’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 순간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한 남자의 반전 휴먼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사진: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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