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스마트시티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9-09-11 13:30   수정 2019-09-11 13:31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6일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WSCE 2019)’에서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SOC-ICT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에 관한 한국의 정책과 기술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볼보그룹코리아를 비롯해 총 33개의 기업이 2019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국토부 장관표창 및 장관상과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볼보그룹코리아는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면서 미래 첨단 기술에 대한 선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소형 장비 전동화 개발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 활성화에 핵심이 될 스마트 장비, 소프트 웨어를 포함한 전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통해 창원 연구개발센터가 볼보건설기계그룹의 글로벌 생산 및 연구개발의 거점으로서, 글로벌 연구팀과 함께 지능형 작업시스템 등 핵심 스마트 장비에 대한 연구 개발 활동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8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 5-1생활권 부지조성공사에 스마트건설기술 적용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스마트건설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비즈니스 페어에서 스마트시티 건설부문 우수기업으로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 스마트건설 부문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이사는 “볼보그룹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3가지 기술적 목표로 설정한 안전 준수 및 무사고(Zero Accidents), 배기가스 배출 지양(Zero Emissions), 작업시간 효율성 극대화(Zero Downtime)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스마트 장비를 도입하고 5G 기술과 AI 기술 등을 결합한 통합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해 최초의 최첨단 스마트 시티 건설 현장을 점진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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