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최대 400만원, QM3 최대 450만원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 피해자를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2020년형 SM6 및 더 뉴 QM6 구매 시 20만원 상당의 한가위 추가 특별할인을 적용한다.
태풍 피해자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법인·리스·렌터카는 해당되지 않는다. 기존 9월 추석 구매 혜택에 50만원 추가 할인을 더해 르노 클리오는 최대 400만원, QM3는 최대 450만원을 할인한다. 클리오와 QM3는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도 무상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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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SM6 구매자에게는 50만원 유류비와 함께, 9월 내 출고 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를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100만원 현금 또는 최대 120만원 상당의 선택품목, 용품, 보증연장 서비스 구입비 지원 중 한 가지를 더 제공한다. 또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My Way)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태풍 피해자의 경우 여기에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QM6의 경우도 9월 출고하면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를 무상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60만원 상당의 선택품목, 용품 구입비 지원 또는 57만원 상당의 5년·10만㎞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제안한다. 아울러 QM6 GDe, dCi 구매자에게는 5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 지원하며 태풍 피해자에겐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마스터 밴 소비자에겐 100만원의 유류비와 5년·16만㎞(135만원 상당) 보증연장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일 경우 용품 구입비 1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36개월 할부 구매 시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며 태풍 피해자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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