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굿모닝FM' 새 DJ 됐다…프리선언 후 라디오 DJ까지 종횡무진

입력 2019-09-24 09:59   수정 2019-09-24 10:00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사진=MBC FM4U)


올 가을 개편, 장성규가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의 새 DJ가 됐다.

이번 MBC 라디오 DJ가 된 장성규는 “노량진에서 취업 준비할 때, 그리고 하남에서 상암까지 출근하는 길에 아침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면서 “듣는 사람 및 진행자와 만드는 제작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 라디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동시간대 1위를 하면 청취자들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해서 식사 대접을 하겠다”며강한 의욕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채널 “워크맨”을 통해 선을 넘는 아슬아슬한 특유의 찰진 애드리브로‘선넘규’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얻은 장성규가대세 방송인을 증명하듯 계속되는 방송 프로그램 러브콜에 이어 “써브웨이”TV 광고 모델까지 섭렵했다.

한편 장성규는 프리 선언 이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은 오는 3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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