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이 먹은 푸짐하고 맛있는 전주비빔밥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함께 맛의 고향 전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전주비빔밥 맛집은 반찬14가지와 찌개, 13가지 고명의 돌솥밥까지 해서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제공했다.
이 맛집의 주인장과 직원들은 최고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비빔밥을 손님들 앞에서 빠르게 비벼줬다. 특히 비빔밥에 들어가는 고추장은 식당에서 직접 담은 장으로 맵지 않으면서 중독적인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곳은 실제로 전주 여행을 하면 꼭 들러야 하는, 전주비빔밥의 정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알려졌다. 입맛 까다로운 전주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자자한 이곳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 대기줄은 필수.
한편 이날 소개된 전주비빔밥 맛집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3가에 위치한 구 '중앙회관'인 '하숙영가마솥비빔밥'이다.
'하숙영가마솥비빔밥' 영업시간은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20시 반까지다. …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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