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감사실(상임감사 김광식)은 30일 KTX대전역 우암홀에서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감사인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광식 상임감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전국의 감사인 53명(감사인 10명, 준감사인 43명)이 참석, 청렴행동강령 준수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준감사인은 공단본부 및 전국 소속기관에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감사실과 협업을 통한 감사지원 및 부조리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공단 감사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감사원(감사연구원) 신상훈 서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공공감사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을 통해 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시간도 가졌다.
김 상임감사는 “감사인의 감사활동은 조직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무엇보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감사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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