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카이, “아직 데뷔 무대도 안 가져…우리의 색? 뭐든 가능한 흰색”

입력 2019-10-02 09:55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슈퍼엠의 색깔에 관해 카이는 흰색을, 백현은 검은색을 언급했다.

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 타워 백두홀에서 그룹 슈퍼엠(SuperM)의 데뷔 앨범 ‘슈퍼엠’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슈퍼엠은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 엑소(EXO)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웨이션브이(WayV) 루카스·텐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미국 로스 앤젤레스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열린 캐피톨콩그레스 2019에서 처음 공개된 후 국내외 주요 언론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곱의 데뷔작에는 타이틀곡 ‘쟈핑(Jopping)’을 비롯, 대북·아쟁 등 동양적 요소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I Can’t stand the Rain)’, 태민·백현·마크·루카스의 ‘투 패스트(2 Fast)’, 태민·백현·태용·텐·마크의 ‘슈퍼 카(Super Car)’, 태민·카이·태용·텐의 ‘노 매너스(No Manners)’까지 총 5곡(단체곡 2곡·유닛곡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슈퍼엠의 궁극적 목표로 강조한 “동양과 서양이 만나 하나가 되는 새로운 세계”가 잘 드러난 곡으로, 태민은 “우리는 분명 아시아에서 시작한 그룹이고 때문에 그 오리엔탈 느낌이 미국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의 컬러에 관해서 카이는 “우리는 아직 데뷔 무대도 안 가진 신인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 자연스레 만들어질 것”이라며, 무엇도 될 수 있는 흰색을 슈퍼엠의 색으로 정의했다. 반면 백현은 검은색을 언급했다. 그는 “각자의 팀 색깔을 한 데 섞으면 검은색이 된다”며, “어디에도 섞이지 않는 그 검은색이 바로 슈퍼엠의 색깔”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룹 슈퍼엠(SuperM)은 5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 캐피톨레코즈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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