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홍선영의 달라진 모습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룹 '마흔 파이브'의 프로듀서로 변신한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마흔 파이브의 녹음실을 찾아 홍진영과 동료들을 응원하러 나섰다. 이전보다 더욱 날씬해진 홍선영의 모습에 모벤져스 멤버들은 "너무 날씬해졌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홍선영과 진영의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맞다. 딸이 살을 많이 뺐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이날 홍선영은 마흔 파이브의 신곡 피처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선영은 지난달 방송을 통해 무려 22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혔다. 과거 충격적인 건강 상태 때문에 모벤져스의 걱정을 샀던 그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홍선영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성공 비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운동하는 곳을 나만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그래야 매일 운동하고 싶어지더라"고 밝혔다. 또한 "처음에 시작할 때 104kg이었는데 지금은 82kg 정도 된다. 이제 목표에 절반 다다랐다"면서 목표한 체중까지 살을 빼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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