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LH공사의 정보인프라 유지보수 업무 수행 맡는다

입력 2019-10-21 13:45   수정 2019-10-21 13:46



GS ITM(대표이사 박성근)이 지난 10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와 계약 체결을 완료하면서, 'LH 정보인프라 유지보수용역'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H공사가 지난 7월 발주한 '정보인프라 유지보수용역' 사업은 LH공사의 정보인프라를 연중무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며, 그 규모는 230억이다. LH공사는 정보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고, 정보인프라의 장애예방 및 신속한 조치로 정보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GS ITM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3년간 LH공사의 ▲서버, 네트워크 등 H/W 운영 및 유지보수 ▲DBMS 운영 및 유지보수 ▲WEB/WAS 및 기타 S/W 운영 및 유지보수 ▲정보보안 부문 운영 및 유지보수 ▲통합관제, IT자산관리 및 유지보수 업무를 도맡아 수행하게 됐다.

LH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청약, 조달 등 금전을 다루는 민감한 대민서비스의 안정성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H진주본사와 경기지역본부 ICT관제센터에 전문 기술인력을 배치, 성능 진단과 모니터링을 상시적으로 실시해 장애예방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대응팀도 운영한다.

GS ITM의 CTO 정보영 상무는 "공공기관의 IT시스템을 효율적이고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라며, "GS ITM은 GS그룹을 포함해 금융권, 대학 등의 정보시스템을 운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십분 발휘해 금번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