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주7일 상권이 구성돼 수도권 지역 상업시설이 관심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특히 서울 · 인천 ·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복합상권이 구성돼 연중무휴 주7일 상권을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 상업시설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특히 주거지구 상권이나 업무지구 상권, 나들이 상권 등 다양한 상권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지역이 인기가 높다”며 “상권이 서로 보완되고 시너지를 이뤄 복합상권이 구성된 지역은 공실률이 적다”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주7일 연중무휴 ‘애니타임 상권’을 갖춘 상업시설의 분양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암DMC와 맞붙어 있어 ‘서울시 덕은동’ 으로도 불리는 실질 서울생활권인 고양 덕은지구에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이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이하 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에 조성된다.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 총 206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유동인구 흡수에 용이한 3면 개방형 상가로, 지상 1~2층, 4300㎡ 규모로 조성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연중무휴 주7일 상권을 자랑한다.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덕은지구는 향후 5,000여 가구 규모의 거주민을 기반수요로 둔다. 아울러 덕은지구는 ‘덕은 미디어 밸리’를 포함한 자족도시로 조성돼 2만여 명에 육박하는 종사자 수요도 갖출 전망이다.
또한 강변북로 · 가양대교가 맞붙어 있고 강변북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유일한 택지지구로 광역 수요의 흡수가 용이하며, 한강은 물론 월드컵공원과 인접하고, 단지 바로 옆 공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말 나들이 수요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막대한 수요에 비해 희소성 높은 항아리 상권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이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주변 택지지구에 비해 상업용지의 비율이 매우 낮게 책정돼 있다. 상업용지 비율은 1.3%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상권의 희소가치가 갈수록 증대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상암 IT타워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 이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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