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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대학병원서 흉기 난동, 의료진 2명 부상

입력 2019-10-24 16:43   수정 2019-10-24 16:44


서울 노원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후반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노원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미리 준비한 과도로 과거 자신을 수술했던 40대 초반 남성 의사 B씨를 찔렀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범행을 제지하던 40대 남성 석고기사 C씨도 칼에 찔려 다쳤다. B씨와 C씨는 손과 팔 등에 깊은 상처를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의료진에 불만을 품고 벌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며 "더 정확한 범행 경위는 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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