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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최대 시장' 중국 이통사, 11월부터 5G 서비스 시작

입력 2019-10-26 16:54   수정 2019-10-26 16:55


중국의 이동통신업체들이 11월부터 5G(5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한다.

26일 텐센트뉴스(텅쉰신원)에 따르면 중국의 3대 이통사는 이달 31일 5G 상용 서비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변이 없는 한 내달 1일부터 중국에서 5G 네트워크가 정식으로 상용화된다.

중국 최대 이통사인 중국이동(차이나모바일)은 이미 베이징에 5G 기지국 5000곳을 보유 중이다. 중국이동 역시 내달 1일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른 2개 이통사도 같은 시기에 5G 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6월 이통 3사와 방송사 1곳에 5G 영업허가증을 내줬다. 3대 이통사에 5G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은 1개월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5G 시장이 될 전망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개통된 5G 기지국은 8만여곳에 달한다. 연내 13만곳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3대 이통사는 올해 13만개 기지국 건설 비용을 포함해 302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화웨이, ZTE, 샤오미, 비보, 오포, 삼성 등은 미리 5G 스마트폰을 출시해 시장 경쟁에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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