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최초 해외 매물 찾기…바르셀로나 이색적 풍경에 2049시청률 1위

입력 2019-10-28 07:42   수정 2019-10-28 07:43

구해줘 홈즈 (사진=방송캡처)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6%, 2부가 3.8%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3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2%, 6.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이주 가족 특집으로 먼저 부산으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가족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지난 주 복팀에선 박나래와 제이쓴이 ‘광안대교 한 뼘 뷰 집’과 ‘우드&화이트한 협소주택’ 그리고 ‘케텍권 집’을 소개한 가운데 ‘케텍권 집’을 최종 선택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홍은희와 신은정, 임성빈이 ‘4방이 화4한 집’을 소개한 이후 두 번째 매물을 찾아 나섰다. 덕팀의 코디들은 의뢰인이 희망했던 동래구의 단독주택 ‘새집 줄게 세 좀 다오’를 공개했으며 최종 매물로 지난 주 소개한 ‘4방이 화4한 집’을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4방이 화4한 집’을 최종 선택하며, 매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넉넉한 방의 개수와 멋진 테라스가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된 이주 가족 특집 2탄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남편의 회사가 있는 산쿠가트 인근 지역을 원했으며 전세 개념이 우리와 달라 월세만 있는 바르셀로나의 특성상 한 달에 1,500~1,700유로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복팀에서는 양세형과 이시언 그리고 현재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가 출격! 덕팀에서는 김숙과 장윤주 그리고 ‘스페인 유학파 건축가’ 오영욱이 맞춤형 코디로 매물 찾기에 나섰다.

방 구하기에 앞서 스페인에서 거주 중인 오영욱은 김숙과 장윤주가 머물 숙소를 발품 팔아 준비했다. 오영욱은 발코니 뒤 감쳐줘 있던 가우디의 파밀리아 성당 전경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덕팀의 ‘숙 원정대’는 첫 번째 매물로 ‘없는 게 없는 트리’풀‘하우스를 소개했다. 스페인의 천연 풀밭과 넓은 풀장! 그리고 풀 옵션 가전까지 모든 게 완벽해 보였다. 특히 방들과 분리된 넓은 거실, 그리고 파티를 즐기기에 충분한 넓은 발코니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이어 두 번째 매물로 산쿠가트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기찻길 옆 갤러리 하우스’를 찾았다. 각종 상점과 병원 등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었다. 수동식 여닫이 엘리베이터가 있는 40년 된 건물이지만 내부는 리모델링으로 최신식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방들이 상대적으로 작고 주차의 불편함이 있었다.

다음 주 더 화려하고 이색적인 덕팀과 복팀의 매물이 예고 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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