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직 경찰, 근무지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병원 치료 중 사망

입력 2019-10-29 10:06   수정 2019-10-29 10:09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29일 새벽 6시30분경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한 파출소 흡연구역에서 A(35) 순경이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시도를 했다.

"순경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 순경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 치료 중 숨졌다.

당시 사고 장소에는 A순경 혼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된 것으로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