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인 전 광주고검장, 법무법인 시그니처 출범

입력 2019-11-03 18:53   수정 2019-11-03 18:55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사법연수원 18기·사진)과 박정헌 전 서울남부지법 수석부장판사(13기)가 대표변호사를 맡은 법무법인 ‘시그니처’가 4일 서울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서 사무실을 연다.

오 대표변호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후 초대 반부패부장(검사장)을 지냈고 서울남부지검장 부임 후 증권범죄합수단을 이끌며 동아원 주가조작 사건과 증권가 비리 사건 수사에서 성과를 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 후보에도 올랐다.

이성구 전 서울서부지법 성폭력 전담 부장판사(21기),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24기), 이언학 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27기) 등도 시그니처 구성원 변호사로 참여한다.

심 전 부장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이 전 부장판사는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당시 영장심사를 담당했다.

시그니처는 부산 거제동에도 분사무소를 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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