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스틱이 투자한 메디안디노스틱, ASF 현장 진단 키트 개발

입력 2019-11-05 16:40   수정 2021-10-13 09:16

<p style="margin-bottom:35px; color:#2d50af; font-size:15px; text-align:center">이 기사는 11월 05일 16:40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p>

≪이 기사는 11월05일(16: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메디안디노스틱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를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5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특이 항원을 15분 내로 검출할 수 있는 형광 간이 신속 진단 키트를 개발 완료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메디안디노스틱이 개발에 성공한 현장 진단용 간이 신속 진단 키트는 검사소요 시간이 단 15분이다. 실제 음성시료를 음성으로 검출하는 확률인 특이도는 99%가 넘는다. 이 키트는 손바닥 크기의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판독기와 핸드폰을 통해 정확한 수치로 감염 유무를 판정할 수 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국가재난형 동물 전염병인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를 검사할 수 있는 간이 및 정밀 진단 키트들을 이미 개발해 방역현장에 공급해왔다. 특히 국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되기 전에 정밀 검사용 실시간 유전자 진단 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정식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 방역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4월 메디안디노스틱의 지분 64.18%를 취득했다. 2017년 3월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지분율이 77.61%로 확대됐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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