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김도연, ‘헛다리 추리’ 말고 복면가수 제대로 추리한다

입력 2019-11-10 11:00  


[연예팀] 김도연이 또 한 번의 실명 추리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금일(10일) 방송되는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의 4연승을 가로막을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판정단으로는 엉뚱 매력이 돋보이는 위키미키의 김도연과 리더 지수연, ‘언더나인틴’을 통해 데뷔한 원더나인의 전도염 & 이승환이 합류해 예능감과 추리력을 함께 뽐낸다.
 
지난 방송에서 ‘납뜩이’ 임재현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 상대방 ‘쫀드기’를 “임재현일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헛다리 추리’로 큰 웃음을 선사한 위키미키 김도연이 더 활발한 실명 추리로 복면 가수들의 정체 밝히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과연, 도연은 적중률 0%의 불명예를 벗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인의 패기로 중무장한 원더나인의 전도염, 이승환 또한 적극적으로 추리에 힘을 보탠다. 특히, 이승환은 구체적인 실명까지 언급하며 위키미키 도연을 잇는 실명 추리 강자로 떠오른다.
 
금일(10일) 오후 5시 방송.(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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