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남북교류협력 기금 18억원 조성

입력 2019-11-21 18:03   수정 2019-11-21 18:05

인천시 옹진군은 내년에 7억원, 2022년까지 남북교류협력기금 18억원을 조성해 교류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5도를 품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옹진군은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는 ‘옹진군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지난 20일 군청에서 열었다. 군 관계자는 “남북관계는 북미회담 결렬 등으로 다소 경직된 상태"라며 "통일에 대한 국민의 오랜 염원과 남북 공동번영과 평화라는 새로운 기류가 평화와 교류·협력의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남북교류협력위원장)는 “실현 가능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