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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PGA투어 지배자는 매킬로이

입력 2019-12-02 18:02   수정 2020-03-01 00:01

‘차세대 황제’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사진)가 최근 10년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PGA투어는 2010~2019년 투어에서 뛴 선수의 성적을 종합해 ‘베스트 플레이어 톱10’을 2일 발표했다. 그 결과 1위에 매킬로이가 올랐다. PGA투어는 “2010년대 들어서도 여전히 타이거 우즈(미국)가 투어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하지만 사생활 문제로 자리를 비운 사이 젊은 선수들이 투어를 지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0년 PGA투어에 데뷔한 매킬로이는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메이저 4승을 포함해 18승을 수확했다.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챔피언십 등 주요 메이저대회에서는 2위를 8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차기 황제’의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메이저대회에서 8타 차 이상 우승을 두 번 넘게 한 선수는 투어를 통틀어 우즈와 매킬로이밖에 없다는 게 PGA투어의 설명이다.

존슨이 2위에 올랐고 조던 스피스(미국)가 3위, 켑카가 4위였다. 지난 10년간 11승(메이저 1승)을 올린 우즈는 5위에 자리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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