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하승진X전태풍, 같은 고민으로 비뇨기과 향한 정관수술 '찐'메이트

입력 2019-12-10 22:51   수정 2019-12-10 22:52

'아내의 맛' 하승진-전태풍(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 하승진과 전태풍이 정관수술 상담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과 전태풍이 비뇨기과로 향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전태풍 집에 방문한 하승진 부부는 전태풍의 고민을 듣게 됐다. 세 아이의 아빠 전태풍이 최근 정관수술을 고민 중이라는 것. 하승진 역시 고민 중으로 결국 두 사람은 함께 비뇨기과로 향했다.

근심 걱정이 가득한 채 병원으로 향하던 중 하승진은 "제일 걱정은 아플까봐"라고 고백했다. 하승진은 상담을 가는 길에도 전태풍에게 “정관수술이 그렇게 아프다더라. 누가 거기를 발로 차는 느낌이라던데”라며 근심 가득한 얼굴이었다.

하승진은 의사와의 상담시간에 "하나 더 낳고 싶은데 와이프가 힘들어한다"며 "처음엔 셋째까지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수술메이트 하승진과 전태풍은 정관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정자 활성도 체크를 받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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