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한국협회, '을지로의 숨은 매력' 주제로 부동산세미나 개최

입력 2019-12-12 13:23   수정 2019-12-12 13:30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 한국협회)가 오는 19일 정기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을지로, 모두 다 안다고 생각하는 을지로의 숨은 매력’을 주제로 심영규 아는동네 매거진 편집장이 강의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과 2호선 삼성역 인근 알고(R. go) 코워킹 스페이스다.

CCIM은 정기 부동산 세미나를 통해 최근 부동산 트렌드를 짚어내고, 로컬비즈니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획을 이어가고 있다. 3월에는‘창신동’, 4월에는‘성수동’, 6월에는‘연남동과 연희동’, 8월에는 ‘가로수길과 압구정’ 10월에는 ‘홍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용남 CCIM 한국협회장(글로벌PMC 대표)는 “을지로를 철공소와 인쇄소, 노가리와 골뱅이, 을지면옥, 양미옥 등의 노포로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힙한 장소들이 많아지며 ‘힙지로’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면서 “진짜 을지로의 숨은 매력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영규 편집장은 아는동네 매거진의 편집장 뿐 아니라 ‘프로젝트데이’의 건축피디, 건축매거진 ‘감매거진’의 편집장, 집수리컨시어지서비스 ‘정음철물’의 대표 등을 맡고 있다. 2018년 초 ‘아는 동네, 아는 을지로’라는 책을 출간했다.

CCIM세미나는 사전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다. CCIM 정회원 및 교육수강생은 무료지만,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를 사전 등록 때 납부해야 한다. 대학생은 참가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CCIM협회(CCIM Institute)는 미국 시카고에 본회를 둔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로서 세계 35개국에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1300명의 CCIM 전문가를 보유한 CCIM협회 내에서 세계최대의 지부(chapter)다. CCIM자격취득을 위한 2020년 정규교육과정은 2020년 3월14일에 개강한다. 자세한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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