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엑스원 김요한 한솥밥 먹나…위엔터테인먼트 "팬미팅만 주관"

입력 2019-12-17 15:01   수정 2019-12-17 15:02




양준일의 팬미팅 소식과 함께 위엔터테인먼트와 준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가수 양준일의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1999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과거 활동 영상이 유명세를 타면서 "시대를 앞서간 가수", "탑골GD" 등으로 불리고 있다. 얼마전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에 출연해 청춘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해 화제가 됐다.

양준일은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오랫동안 연예계를 떠나 있었지만 이번 팬미팅을 통해 다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할 지 기대감이 고조됐던 것.

특히 양준일 팬미팅 주관사인 위엔터테인먼트는 엑스원 김요한을 비롯 JBJ 김동한, 리엔즈 장대현, 배우 설인아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양준일 팬미팅 소식과 함께 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여부에도 이목이 쏠렸던 이유다.

하지만 위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만 주관할 뿐 전속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슈가맨3'를 보고 컴백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는 것을 보고 '슈가맨'을 통해 팬미팅을 제안했다"며 "양준일 씨에게 선뜻 팬미팅을 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팬미팅 이후의 계획에 대해선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양준일의 첫 팬미팅은 오는 31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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