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절친 오윤아 초대 ‘가성비 갑 크리스마스 요리 대접’

입력 2019-12-19 16:23   수정 2019-12-19 16:24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절친 오윤아를 집에 초대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진세연)들이 ‘우리 돼지’를 주제로 메뉴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을 통해 탄생한 메뉴가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줄어든 우리 돼지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방송에서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첫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정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깔끔한 신혼집부터, 3살 연하 남편과 달콤한 신혼 생활을 모두 공개했다.

또 직접 만든 수많은 수제 소스와 각종 청, 반찬들로 채워진 냉장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집에서 직접 만능 간장을 만들어 먹고, 동시에 가스레인지 4구에 접속하는 등 반전 요리 실력까지 선보여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이정현이 절친 배우 오윤아를 신혼집에 초대한다. 오윤아에게 이번 대결 주제인 ‘돼지고기’로 만든 후보 메뉴를 평가 받고자, 맛부터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가성비 갑 크리스마스 요리를 대접하기로 한 것.

오윤아는 “오늘은 코스로 하지 말라”며 평소 늘 다양한 요리를 코스로 준비해 마치 레스토랑처럼 친구들에게 대접하는 이정현의 요리솜씨를 칭찬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정현은 “오늘은 간단하게 준비했다”며 남대문 시장에서 사온 꽃들로 멋들어진 크리스마스 플레이팅을 완성한 것은 물론, ‘맛티스트’다운 감각으로 순식간에 뚝딱뚝딱 크리스마스 요리를 완성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요리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이정현은 떨리는 마음으로 오윤아의 맛평가를 기다렸다고. 이에 신중하게 이정현의 요리를 맛본 오윤아가 너무도 솔직해서 깜짝 놀랄 만한 맛 표현을 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솔직 매력이 폭발한 오윤아의 맛 표현은 어떤 것일까. 이에 이정현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두 미녀 배우들이 거침 없이 펼치는 먹방 퍼레이드에, 이정현의 최종메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3살 연하 남편을 위한 스페셜 메뉴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하는 모습, 남편과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깜짝 공개할 전망.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맛티스트’ 이정현의 편셰프 도전은 20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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