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베리(로코, 코난)가 새 겨울 싱글로 돌아왔다.
로코베리는 22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흰눈이 내리면 넌 올거야’를 공개한다.
‘흰눈이 내리면 넌 올거야’는 사랑의 끝이 온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손에 닿으면 사라지는 눈에 비유하며 감성적인 가사를 완성했고, 유니크한 로코의 목소리가 애절함과 쓸쓸함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신곡은 폴킴의 노래를 작업했던 조셉케이가 특별히 로코베리를 위해 편곡에 힘을 쏟았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아름다운 기타 연주를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로코베리는 자신들의 곡을 비롯해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후예’, ‘도깨비’, ‘호텔델루나’ OST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로코베리가 선보이는 겨울송은 또 어떤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로코베리는 새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29일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웰컴 로코포레스트(Welcome Rocoforest)’를 개최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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