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인생고기 '블랙마린' 찾아 호주 삼만리, 이덕화X박병은 바다에 빠질 뻔한 사연은?

입력 2020-01-02 21:27   수정 2020-01-02 21:27

'도시어부2' (사진=채널A)

‘도시어부’에서 낚시꾼들의 로망 '블랙마린'을 낚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오늘(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3회에서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세 번째 낚시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린계의 넘버원 블랙마린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블랙마린은 마린 중에서도 가장 힘이 좋고 사나운 어종으로 낚시꾼들이 접하기 힘든 ‘인생고기’로 불린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해 ‘도시어부’ 시즌2가 호주까지 찾아가게 된 것.

이경규는 “평생 본 적이 없다”며 “우리가 코스타리카에서 블루마린을 150킬로 짜리 잡았었는데, 블랙마린이 훨씬 크다고 알고 있다”며 남다른 호기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으로부터 기중기로 들어 올려 무게를 잰다는 설명을 들은 도시어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용 체어까지 준비된 배에서 본격 낚시를 시작한 이덕화는 “한 마리만 와다오”라며 부푼 열망을 드러냈고, 함께 배에 탑승한 박병은은 “오기가 생길 것 같다. 잡힐 때까지 한 번 해보자!”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부푼 희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드디어 첫 입질이 왔다.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펼쳐지면서 이덕화와 박병은이 바닷속으로 빠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도시어부2'는 2일(오늘)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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