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LG전자 '최고혁신상' 등 119개 수상…절반이 TV

입력 2020-01-12 13:25   수정 2020-01-12 13:28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 등 현장 어워드를 다수 수상했다. TV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LG전자는 7~10일(현지시간) 열린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최고 혁신상', 'CES 혁신상'를 포함해 총 119개의 어워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119개 수상 제품 가운데 69개가 TV였다.

LG전자는 CES에서 '리얼 8K'를 앞세운 TV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미국 IT 매체 탐스가이드는 LG전자가 선보인 '벽 밀착 디자인'에 대해 "LG 올레드 TV가 보다 세련되고 슬림하게 업데이트 됐다"고 평했다.

LG 올레드 TV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CES 2020 최고상'을 받았다. 2015년 이후 6년 연속 CES 최고 TV에 선정된 것이다.

생활가전 부문도 다수 매체로부터 어워드를 받았다. 인공지능 DD모터를 탑재한 'LG 트윈워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식물재배기', 5cm 구형 얼음을 만들 수 있는 'LG 인스타뷰 크래프트아이스' 등이 호평 받았다.

IT 제품들도 총 23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CES에서 노트북 'LG그램 17',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G 사운드바', 듀얼스크린 적용 스마트폰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를 선보였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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