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국내 공예 신진작가 4인 발굴…3월 ‘렉서스 에디션’ 공개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0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시상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렉서스 코리아가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감각(Senses)’이다. 렉서스 코리아는 응모된 총 279개 작품 가운데 권중모, 김민욱, 박정근, 이동주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 4인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제작지원비가 전달됐다.

당선작은 추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멘토링을 거쳐 ‘렉서스 에디션’으로 제작된다. 오는 3월 11일부터 열리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는 “렉서스는 앞으로도 철학을 가지고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젊은 장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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