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핵심 전략 '혁신·디지털·글로벌'

입력 2020-01-13 13:53  


조달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무경 조달청장 주재로 전국 11개 지방청장, 해외 조달관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2020년 상반기 조달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를 되짚고, 올해 업무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할 주요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지난해 조달청의 조달사업 규모는 6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최초 도입한 혁신 시제품 구매 사업에 66개 혁신 제품을 지정하고, 3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등 혁신조달의 기틀을 마련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성과를 이어 올해 업무 전략을 ‘혁신·디지털·글로벌’로 정했다.

이를 위해 △혁신조달을 통한 국민 체감 성과 창출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부응하는 나라장터 재구축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 △조기 집행 및 규제 개선을 통한 활력 있는 조달시장 조성 △투명·공정 및 상생·협력하는 조달제도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올해도 막대한 공공 구매력을 통해 경제회복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혁신조달 등 적극적인 조달정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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