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와의 전쟁' 박지민에 "용서하지 말라" 네티즌 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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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14 18:21   수정 2020-01-14 18:23

'악플러와의 전쟁' 박지민에 "용서하지 말라" 네티즌 응원 이어져


악플러에 강경 대응하고 있는 가수 박지민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어떤 외형이든 상관하지 말고 네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 여성이 가슴이 그려진 그림을 들고 있는 모습이 거울을 통해 비춰지고 있다.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본연의 자신을 사랑하라는 취지의 이 메시지는 박지민이 지난해부터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박지민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악플러는 박지민에게 성희롱성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박지민은 거친 말로 응수했다.

그럼에도 악플러가 대화를 이어가자 박지민은 "답장 몇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 이 친구야.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라고 생각함"이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이보다 전인 지난해 10월에도 박지민은 악플러들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내렸다. 그는 SNS DM 등으로 당한 각종 성희롱 피해 사례를 고백하며 "다 신고하겠다"고 했다.

무분별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는 악플러들에 당당히 맞서고 있는 박지민을 향해 네티즌들은 "선처하지 말라", "악플러들에 반드시 강력한 대응을 해달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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