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이하정·정준호 딸 보자마자 "데려가고 싶어" 유담 앓이

입력 2020-01-29 04:38   수정 2020-01-29 04:40


아나운서 이하정, 배우 정준호의 딸 유담 양의 귀여운 자태에 '삼촌' 권상우 조차 반해버렸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은 둘째인 딸 유담 양과 함께 남편 정준호가 출연한 영화 '히트맨' 시사회를 찾았다.

딸 유담 양을 본 정준호는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 했다. 정준호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도 조카 유담이 왔다는 소식에 정준호의 대기실을 찾았다. 특히 권상우는 유담을 보자마자 미소를 지으며 내내 유담이만 안고 있는 등 푹 빠진 모습이었다. 이미 아이 둘의 육아를 거친 그는 능숙하게 아기를 돌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침내 권상우는 유담 양의 귀여운 모습에 "내가 데려가고 싶어"라며 애정을 듬뿍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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