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 누구? 유재석이 꼽은 예능 유망주

입력 2020-02-03 09:24   수정 2020-02-03 09:26


트로트가수 요요미(25)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모델로 나서면서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죽이야기는 요요미를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요요미와 홍보 동영상을 촬영했고 내달부터 적극적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요미는 2018년 2월 '이 오빠 뭐야'를 내고 데뷔했고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인기 트로트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요요미는 최근 '유산슬'로 활동한 유재석이 '예능 유망주'라고 꼽은 인물이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인연은 '아침마당'을 통해서였다. 또 유재석의 추천으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요요미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꼽으며 “유재석을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났다. 유재석이 추천해줘서 ‘런닝맨’에도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예능이라서 긴장도 많이 했다.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유재석은 ‘다음에 또 봐요’라고 말했다. ‘또 봐요’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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