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 연예계 메시 최수종, 발재간 A등급 인증한 사연은?

입력 2020-02-04 08:15   수정 2020-02-04 08:16

친한 예능 (사진=MBN)


연예계의 메시로 불리는 연예인 축구단장 최수종이 빛보다 빠른 발재간을 입증하기 위해 ‘발로 식권을 잡아라’에 출전한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오늘(4일) 방송에서는 맛의 고장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 ‘육고기팀’ 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브루노와 ‘물고기팀’ 최수종-김준호-샘 오취리-로빈 데이아나의 첫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킹블리’ 최수종이 팀원들의 끼니가 걸린 식권 쟁탈전에 출전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전라도의 숨은 맛집을 찾은 물고기팀은 식사를 획득하기 위해 꼭 거쳐야 했던 게임은 다름아닌 발로 떨어지는 식권 잡기. 이에 김준호는 “이건 수종 형님이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수종 형님 하면 축구 아닌가”라며 맏형 최수종에게 은근슬쩍 토스하는 얍삽함으로 모두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어 공개된 스틸 속에는 팀원들의 기대감을 등에 업고 ‘발로 식권을 잡아라’에 출전한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있어 배꼽을 강탈한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두 발을 하늘 높이 올린 그의 자세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때 최수종은 한 마리의 물고기처럼 온몸을 파닥거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고. 이에 연예계의 메시 최수종이 축구에서 보여준 현란한 발재간으로 발로 식권을 잡는데 성공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맏형 최수종은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에 게재될 기사를 위해 미식 선정부터 식당 섭외 전화까지 직접 발 벗고 나섰다는 후문. 과연 남다른 승부욕과 빠른 행동력을 탑재한 열정 만수르 최수종이 열정만큼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을 절로 애정하게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친한(親韓) 예능’은 오늘(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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