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촬영상 등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내가 마스터피스다

입력 2020-02-10 15:31  


[연예팀] ‘1917’이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촬영상, 시각 효과상, 음향 믹싱상까지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9일(현지 시각)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촬영상, 시각 효과상, 음향 믹싱상 3개 부문 수상 쾌거를 이뤘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로써 ‘1917’은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을 포함해 통산 106개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1917’에서 ‘원 컨티뉴어스 숏’(One continuous shot)으로 독보적인 촬영 기법을 구사한 로저 디킨스 촬영 감독은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을 수상한 이후 또 한 번 촬영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광을 거뒀다. 또한, ‘1917’은 시각 효과상, 음향 믹싱상을 수상하며 압도적 비주얼 효과와 웅장한 사운드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마스터피스를 입증한 것.

19일 국내 개봉.(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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