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입력 2020-02-25 17:33   수정 2020-02-26 03:00

포스코건설이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정보를 확인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통합형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카메라, 드론, 폐쇄회로TV(CCTV), 개소별 센서 등 스마트 안전기술로 모은 실시간 현장 정보를 스마트폰 등으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비상 상황에는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조치를 바로 지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먼저 타워크레인에 설치된 360도 카메라를 통해 현장의 고위험 상황 등이 발견되면 관계자에게 알람이 전송되고 인근 근로자들에게 경고방송과 함께 안전수칙준수 메시지가 즉각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다국적 근로자들을 위해 함께 탑재된 번역기능을 통해 중국어·베트남어로도 송출된다.

포스코건설은 타워크레인 카메라로 보기 어려운 곳은 드론을 띄워 촬영하고,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지하 장소는 이동형 스마트 영상장비로 살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더샵 군산 디오션시티’ 공동주택 현장(사진)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 중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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