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최지, 미국·일본·대만으로 결정

입력 2020-02-26 08:13   수정 2020-02-26 08:15


2021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미국, 일본, 대만에서 개최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내년 WBC 개최지를 발표했다.

개최지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 일본 도쿄돔, 대만 타이중의 인터콘티넨털구장과 타오위안 인터내셔널구장으로 결정됐다.

20개 나라가 출전하는 WBC 본선은 내년 3월 9∼24일 열린다.

체이스필드에선 3월 14∼18일 C조 조별리그가, 말린스 파크에선 3월 15∼19일 D조 조별리그가 각각 벌어진다.

타이중 인터콘티넨털구장은 3월 9∼13일 A조 조별리그를 개최하고, 도쿄돔에선 같은 기간 B조 조별리그가 열린다.

한 조당 5개 팀이 조별리그에서 경쟁하고 각 조 1, 2위가 8강 라운드에 진출한다.

A·B조의 8강 라운드는 3월 16∼17일 도쿄돔에서, C조와 D조의 8강 라운드는 3월 20∼21일 말린스 파크에서 각각 치러진다.

각각의 8강 라운드 상위 1, 2위를 차지한 4개 팀은 챔피언스라운드에 진출해 3월 22∼24일 말린스 파크에서 우승을 다툰다.

조 편성과 세부 일정 등은 추후 결정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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