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원일♥'PD계의 설현' 김유진, 현실 '워럽밸' 커플 등장

입력 2020-03-08 08:44   수정 2020-03-08 08:46

부러우면 지는거다 (사진=MBC)


스타 셰프 이원일과 여자친구 김유진 PD가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현실 ‘워럽밸’ 커플의 등장을 예고한다. ‘PD계의 설현’으로 화제를 모은 김유진 PD가 방송 PD로서 또 이원일의 여자친구로서, 일과 연애를 어떻게 지켜나가는지 첫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9일 첫방송 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는 스타 셰프 이원일-김유진 PD 커플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이원일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연신 미소를 띠며 여자친구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특히 여자친구의 미모 칭찬을 듣자 단숨에 “인정합니다!”라며 주접 멘트를 뿜어냈다고 해 눈길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깨방정 ‘V(브이)’ 포즈를 취한 이원일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원일의 여자친구는 ‘전참시’의 김유진 PD다. ‘PD계의 설현’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부럽지’를 통해 그녀의 모습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장성규는 작년 연말 시상식이 끝나고 ‘전참시’ 회식에 온 이원일을 봤는데 왜 왔는지 몰랐었다며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어 김유진 PD가 ‘전참시’ 편집실에서 업무에 열중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늦은 시간까지 방송을 위한 편집 업무를 하고, 시간을 쪼개서 남자친구를 만나 데이트를 하는 등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유진 PD를 위한 이원일의 깜짝 이벤트 현장도 공개되는데, 장소를 불문하고 두 사람이 깨방정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워럽밸’을 지키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모습은 일과 사랑 사이 고민에 빠진 싱글, 커플들에게 큰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는 3월 9일 오후 10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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