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지숙♥이두희 달달 데이트부터 이원일 홀린 '설현 닮은꼴' 김유진 PD까지 '화제'

입력 2020-03-10 11:17   수정 2020-03-10 11:19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이두희, 이원일김유진 PD, 최송현다이버 이재한 커플이 첫 방송부터 화끈하고 달달한 연애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9일 첫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실제 공개 연애 중인 지숙이두희, 이원일김유진 PD, 최송현다이버 이재한 커플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최고시청률 4.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두희가 지숙을 향한 짝사랑 흑역사를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실제 연예인 커플의 등장과 파격적인 예고로 화제를 모은 '부럽지'는 시작부터 차원이 달랐다. 더욱 대담해진 커플들의 오프닝 영상은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 등 5 MC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출연 소식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레인보우 지숙과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은 귀엽고 풋풋한 연애의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이 선택한 첫 공개 데이트 장소는 PC방이었다. 이들은 커플석에 앉아 기념 셀카를 찍고, 함께 게임을 즐기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자신의 일부라며 노트북을 꺼낸 이두희는 자신은 뭐냐고 묻는 지숙에게 "나의 전부야"라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두희는 과거 지숙을 위해 만들었던 앱을 공개하며 짝사랑의 흑역사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지숙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이두희의 마음이 전해지는 대목이었다. 지숙은 보답으로 새로 이사한 이두희의 사무실에 공기청정기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기로 하고 함께 용산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도 서로의 취향에 맞춰 춤추며 현실 연애를 보여준 두 사람의 다음 데이트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스타 셰프 이원일과 배우 최송현의 연인이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원일의 여자친구는 'PD계 설현'으로 유명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김유진 PD였다. 실제 모습이 공개되고 MC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오는 4월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유진 PD의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빠진 이원일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인터뷰 중 과감한 스킨십도 마다하지 않는 이원일의 모습은 MC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김유진 PD는 미모뿐 아니라 일터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PD로, 남자친구 앞에서는 애교 넘치는 여자친구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최송현의 남자친구는 로맨틱한 프로 다이버 이재한이었다. 스킨스쿠버라는 공통 관심사를 계기로 세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만난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친구 앞에서 애교가 넘쳐흐르는 최송현의 목소리에 장성규는 크게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즉흥적으로 제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연애는 장도연과 전소미의 부러움을 샀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일로, 취미로, 공통 관심사를 즐겼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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