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서울 도곡동 엠플러스웨딩홀의 결혼식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위약금을 면제하고 계약금을 환불해 주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엠플러스웨딩홀에서 3월부터 8월까지 예약한 예식을 취소·연기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예식을 진행할 경우 최소 식사 수 보증인원을 기존 200명에서 100명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엠플러스웨딩홀의 3월부터 8월까지 예약은 약 200여건에 달한다.
앞서 군인공제회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서울 도곡동 본사 상가 입점업체에 3개월간 임대료를 20∼30% 인하하기로 했다. 대구 계산동의 군인공제회 소유의 소재 상가인 미소시티 입점 업체들의 부동산 임대료 역시 연말까지 20∼30% 내릴 예정이다.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지난 9일엔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에 투입된 국군대구병원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인공제회는 군에 피복류를 납품하는 군인공제회 산하 엠플러스F&C를 통해 보건용 및 미세먼지용 마스크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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