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유쾌한 하루를 보낸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끌벅적한 '조지나 마켓'을 열어 알찬 웃음을 선사하는 박나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 하우스에 온 집안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놀라운 텐션의 소유자들이 총출동했다. 짐 보따리와 함께 등장한 의문의 보부상(?)부터 '환장의 찐 우정' 호흡을 보여주는 손님들까지, 예측할 수 없는 마성의 게스트들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고.
특히 박나래는 '구 썸남'(?)과 재회해 그에게 집 비밀번호까지 알려주며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플리마켓계의 큰손 '다산다라' 박산다라가 등장했다. 그는 나래하우스 한 편에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VIP룸을 마련한다. 입이 떡 벌어지는 그녀의 화려한 아이템들에 손님들은 홀린 듯 지갑을 열게 됐다고
그런 가운데 박나래는 물건을 팔기 위해 영혼까지 팔아버리는 능청스러운 장사꾼의 모습을 보여준다. 4개월 만에 조지나로 돌아온 박나래가 독보적인 장사꾼으로 플리마켓을 방문한 손님들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13일 밤 11시 10분.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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