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이주영의 ‘최강 포차’ 우승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단밤’ 요리사 마현이 역을 맡은 이주영의 독보적인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최강 포차’ 우승을 쟁취해내며 마현이의 짜릿한 기승전결을 완성시켰다.
이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주영의 ‘최강 포차’ 우승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주영은 우승 전, 후의 긴장과 기쁨이 공존하는 모습을 눈길을 모은다. 마현이에게, 또 ‘단밤’ 식구들에게 중요한 장면인 만큼 쉬는 시간 틈틈히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만전을 기하는 모습. 특히,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진지한 표정을 드리우고 현장의 숨 막히는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주영의 행복 모먼트가 시선을 강탈한다. 꽃다발을 들고 환히 웃으며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며 현실 웃음을 터뜨리며 현장의 화기애애함을 전했다.
극 초반부 유연하고 섬세한 마현이를 그려낸 이주영은 ‘최강 포차’라는 변곡점을 맞으며 ‘이태원 클라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마현이의 감정 곡선을 부드럽게 이어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현이의 감정선을 따라가게 한 것. 최강포차에 입성하며 순항하는 모습부터 위기에 부딪혀 고뇌하는 모습, 결국 감정을 딛고 우승을 쟁취해내는 과정을 이주영은 탄탄한 연기로 완성시켰다. 이에 시청자의 호평이 더해지며 마현이와 이주영 모두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의 다이아, 이주영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드라마의 본방송은 금, 토 밤 10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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