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흥폭발 나홀로 자동차 노래방…이승철 "가수 후배였네"

입력 2020-03-19 11:00   수정 2020-03-19 11:0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흥 폭발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 중 이유리는 신박한 아침식사부터 깜짝 노래실력까지, 반전 넘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이유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냉장고 앞으로 향하는 여배우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신상출시 편스토랑’ 독보적인 아침식사 여왕답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신박해서 더 궁금하고 군침 도는 아침식사 메뉴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러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유리의 일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침 식사 후 이유리는 메뉴 개발을 위해 집을 나섰다. 혼자 자동차에 오른 이유리는 흥 폭발 나홀로 자동차 노래방을 시작했다고. 아무도 없는 가운데 갑자기 “쑥대머리~”를 외치는가 하면, 발라드부터 판소리까지 장르 불문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은 의외의 노래 실력에 “가수 후배였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혼자만의 흥 넘치는 시간을 갖던 이유리가 폭탄 발언을 해 또 다시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이유리는 “노래가 괜찮은 것 같다. 제2의 인생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한 뒤 “’신상출시 편스토랑’도 OST 나올 때 안 됐나?”라며 귀여운 욕망까지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대체 어떤 노래실력이길래 모두 깜짝 놀랐는지, 또 얼마나 유쾌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늘 열정 넘치고,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유리의 깜짝 노래실력은 20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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