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막국수 달인X종이비행기 달인X호떡 달인, 비결은?

입력 2020-03-31 20:56   수정 2020-03-31 20:58

'생활의 달인'(사진=SBS)

오늘 3월 31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막국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호떡 달인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막국수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은 서울 강서구의 오래된 막국수 집을 찾아간다.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식감이 살아있는 메밀면. 25년 동안 한 번도 변하지 않은 조리법이 그 세월을 검증한다. 매일 아침 8시부터 육수와 면을 준비한다는 송정근(男/60세/경력 25년) 달인. 오직 메밀만을 이용해 면을 만든다는 달인은 면의 식감을 살리는 본인만의 반죽 비법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 동치미를 우려 만드는 육수에도 달인만의 비법이 담겨 있다는데,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는 막국수에 숨겨진 달인만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 종이비행기 달인
작은 종이비행기가 49m까지 날아가며 20초 동안이나 하늘을 난다. 믿을 수 없는 이 기록의 소유자는 바로 신무준(男/37세/경력 10년) 달인이다. 사실 그는 반도체 연구원으로, 반도체 공정 과정을 참고하여 과학적으로 종이비행기를 접는다. 그리고 엔지니어만의 감각을 더해 완성한 종이비행기는 한 번 날렸다 하면 끝을 모르고 날아간다고 한다. 그는 2012년 코리아컵 종이비행기 대회 우승, 2017년 JAL 종이비행기 아시아 대회 우승 및 국내외 종이비행기 대회 우승 8회의 경력을 가진 진정한 종이비행기의 고수이다. 종이비행기를 더 오래,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달인만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해보자.

# 호떡 달인
식욕을 자극하는 노릇노릇한 색감과 바삭한 식감, 그 안에 달달함까지 숨긴 호떡이 냄새만으로도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경기 평택의 한 시장 근처에 위치한 이 호떡집은 입소문만으로 11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노점부터 시작해 지금의 가게까지 키워온 이순호(男/63세/경력 25년) 달인과 김영란(女/58세/경력 17년). 달인은 25년 동안 늘 호떡 반죽을 직접 만들어 왔다고 한다.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만든 반죽의 쫄깃함과 호떡 안에 들어간 씨앗의 고소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다. 저렴한 가격에 호떡을 판매하면서도,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 또한 손님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이유이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 인생 호떡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 호떡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막국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호떡 달인은 오늘 3월 31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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