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김지수, 善인가 惡인가? 알 수 없는 정체…궁증즘 ↑

입력 2020-04-01 12:47   수정 2020-04-01 12:49

365 (사진=방송캡처)


‘365’ 김지수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속 김지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11명의 인물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 ‘365’ 속 김지수는 ‘리셋 초대자’ 이신 역을 맡았다. 과거로 돌아가 1년을 반복해서 사는 ‘리셋’을 각기 다른 인물들에게 제안하며 함께 과거로 돌아온 그는 매회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극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65’ 5-8회는 그야말로 반전의 연속이었다. 초반 이신(김지수 분)은 계속되는 리세터(리셋을 진행한 인물들)들의 죽음과 깊이 관련된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극 중 인물들의 의심을 샀다. 특히 서연수(이시아 분), 배정태(양동근 분)와 뜻밖의 연결고리를 가진 듯한 그의 모습은 신가현(남지현 분), 지형주(이준혁 분)와의 첨예한 갈등을 야기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결국 이신의 정체에 대한 그 누구의 예상도 적중하지 못했다. 생존을 앞다투는 연이은 사건의 배후 속 이신이 있을 거라던 사람들의 추측이 무색하게 그의 행동의 모든 동기가 리세터들을 위한 일이었다는 게 밝혀진 것. 더불어 이신이 보낸 줄 알았던 죽음을 암시하는 꽃바구니가 지안원으로 배달되자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이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처럼 선인지 악인지 확신할 수 없는 김지수의 정체는 매회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며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이신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김지수가 다음 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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